엠버 "말실수 인정하고 사과..상처주려는 것 아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02 14: 44

걸그룹 에프엑스의 엠버가 절친한 동료 헨리와 박재범에 대해 말실수한 것을 인정하며 "조심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엠버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혹시나 오해하고 계신 분 많아서 말 실수 몇번 했어요. 저는 그걸 완전 인정하고 사과 하고 싶습니다. 머리 속에 말 계산 잘 못 했어요. 전 핑계로 친한 사람들 앞에서 장난 많이 하는 편이라고 해도 절대로 누구한테 상처 주려고 하지는 않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엠버는 "그 친구들 많이 사랑합니다! 앞으로 조심할게요!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엠버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헨리와 함께 출연했고, "사람들이 오빠 쓰레기인 거 알아야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박재범에 대해 '양아치'라고 표현해 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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