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폭탄급!"…빅뱅, 이틀째 10개 일간차트 올킬+MV 천만뷰 돌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02 14: 46

그룹 빅뱅이 이틀째 국내 음원사이트 일간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일 0시 공개된 빅뱅의 신곡 ‘루저(LOSER)’는 2일 공개된 멜론, 엠넷, 벅스, 올레,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싸이월드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10개 음원사이트 일간차트에서 정상을 차지, 이틀째 1위 기록을 유지 중이다. 또 ‘배배(BAE BAE)’ 역시 ‘루저’에 이어 2위를 유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 아이튠스 싱글차트에서도 ‘루저’가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7개 국가에서 1위를 고수, 빅뱅의 글로벌 음원 파워를 엿볼 수 있다.

‘루저’는 자기 자신을 루저라고 말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중독성 강한 슬픈 멜로디로 담아낸 곡이며 ‘배배’는 지금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독특한 가사로 나타낸 노래다.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빅뱅은 상반된 매력의 두 곡으로 성공적인 컴백을 스타트했다.
뿐만 아니라 음원과 동시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무섭게 조회수를 갱신하며 빅뱅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일 오후 2시 기준 ‘루저’는 622만 7854건, ‘배배’는 447만 2467 건의 조회수를 돌파하며 인기 질주 중이다.
미국에서 올로케 촬영된 ‘루저’ 뮤직비디오에서 빅뱅 멤버들은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청춘을 연기, 그 동안 보여줬던 빅뱅의 매력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배배’ 뮤직비디오는 컬러풀한 영상미와 재기발랄한 장면들로 ‘루저’ 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보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빅뱅은 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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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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