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MBC '쇼!음악중심'에서 4주 연속 1위에 성공하며 신곡 '콜미 베이비'로 총 18개의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엑소는 2일 오후 방송에서 박진영, EXID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찬열은 "이수만 선생님과 SM 가족들, 멤버들, 엑소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엑소는 앞서 지난 3월 30일 컴백한 후, 지난달 5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과 함께 1위를 거머쥔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 8일 '쇼챔피언',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10일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까지 5개 음악방송을 올킬하며 1위 행진에 나섰다.
이어 12일 '인기가요', 15일 '쇼챔피언', 17일 '엠카운트다운'과 ‘뮤직뱅크’, 18일 ‘쇼! 음악중심’으로 2주 연속 5개 음악방송 1위 올킬, 19일 ‘인기가요’, 21일 '쇼챔피언' 24일 '뮤직뱅크' 30일 '엠카운트다운', 지난 1일 '뮤직뱅크'까지 1위를 휩쓸었다.
트로피는 18개지만 순위 발표 생략, 3주 연속 이후 후보 제외 등의 조건을 제외하면 사실상 5개 음악방송의 1위를 4주 내내 '올킬'하는 대기록이며, 대표곡 '으르렁'이 '뮤직뱅크'에서 2주, 그외 음악방송에서 3주 연속 각종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던 성적을 일찍이 넘어선 성적이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