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종현, 신혼집 도착하자마 "침대 어디다놓을까" 부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5.02 17: 02

가수 종현이 신혼집에 도착하자마자 침대 이야기를 꺼내 공승연을 부끄럽게 했다.
종현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신혼집에 도착, "침대를 어디에 놓을까"라는 말을 먼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공승연과 함께 신혼집을 찾았다. 외국풍의 신혼집에 만족감을 표하던 종현은 "침대를 어디에 놓을까"라고 먼저 말을 꺼내 공승연을 당황케 했다.

이후 종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눕는 걸 좋아한다. 다른 생각이 있는 건 아니였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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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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