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린이 시골 마을잔치에서 물을 나르는 심부름을 하며 귀여움을 자아냈다.
태린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아빠, 태오와 함께 제곡리 마을잔치에서 밥을 먹기 전 물심부름을 하며 재롱을 부렸다.
이날 태린은 제곡리 마을회관에서 점심을 먹었다. 태오가 맛있게 비빔밥을 먹고 있을 때 태린은 마을 아주머니들의 도움을 받아 어른들에게 물을 나눠줬다. 아슬아슬 쟁반을 든 채 조심스런 표정으로 물을 나눠주는 태린의 모습에 아빠 리키김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에는 리키 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슈 부부가 그들의 자녀들과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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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