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남매, 리키김표 새총에 무반응.."쓰레기통 어딨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5.02 17: 21

태남매가 리키김이 만든 새총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태린과 태오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아빠가 만드는 새총에 별다른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남매의 반응과 달리 리키김은 홀로 즐거워하며 새총을 만들었고, 관심이 없어 보이는 아이들을 붙잡고 직접 만든 새총으로 시범을 보였다.

"연습을 해보라"는 아빠의 말에도 불구, 태린과 태오는 잘 할 수 없는 새총에 큰 재미를 느끼지 못했고, 아빠가 떠나자마자 새총을 내동댕이 쳐 웃음을 줬다. 뿐만 아니라 태린은 아빠의 슬픈 표정을 보고는 새총을 다시 주워들고 "쓰레기통 어디있어?"라고 말해 '웃픈' 상황을 만들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에는 리키 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슈 부부가 그들의 자녀들과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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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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