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김소현의 아들 주안이 드레스를 입은 소녀들 앞에서 '의기소침' 모드로 변했다.
주안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하얀 드레스를 입은 세 명의 엘사 친구들을 만나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주안은 엄마, 아빠와 함께 춤을 배우는 학원에 도착했다. 교실에는 주안 또래의 세 여자아이들이 있었고, 주안은 그 모습에 아빠 옆에 서서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춤출 때 입는 의상을 입고 도착한 주안은 적극적인 친구들의 공세에 다시 부끄러운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적응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에는 리키 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임효성-슈 부부가 그들의 자녀들과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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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