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형돈, 먹물 명중..가만히 있어도 몸개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02 18: 40

방송인 정형돈이 코코넛 안에 있는 먹물을 제대로 맞으며 가만히 있어도 몸개그를 펼쳤다.
그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코코넛 안에 먹물이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걸 맞아야 끝난다”면서 제작진의 의도를 간파했다.
정형돈은 코코넛 밑에 섰고 멤버들이 코코넛을 쳤다. 그리고 먹물이 쏟아졌다. 정형돈은 먹물을 정통으로 맞으며 재밌는 몸개그를 펼쳤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10주년 생일을 맞아, 시청자가 다시 보고 싶은 특집으로 꼽힌 ‘무인도 2015’ 2탄이 방송됐다.
jmpyo@osen.co.kr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