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거미&송홍섭, 섹시와 여유 오가는 흥 방출...'누구 없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5.02 18: 53

가수 거미가 전설의 베이시스트 송홍섭과 흥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거미는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누구 없소'를 불렀다.
이날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무대에 등장한 거미와 송홍섭은 시작부터 화려한 밴드 연주와 함께 어우러진 소울풀한 보이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거미와 송홍섭은 여유로운 표정 연기와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는 모습으로 완벽한 무대매너를 뽐냈다.

거미와 송홍섭은 앞서 1연승을 기록한 임태경의 점수에 밀려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불후의 명곡' '7인의 전설' 편에는 심성락, 박기영, 이생강, 황치열, 류복성, 장미여관, 김매자, 임태경, 최선배, 알리, 김덕수, 손승연, 송홍섭, 거미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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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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