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무한도전’이 지금처럼 밥을 제대로 먹이지 않으면 수명이 단축된다고 협박했다.
그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제작진이 무인도에서 음식을 주지 않자 볼멘소리를 했다.
박명수는 제작진이 준비한 짜장 라면을 집어든 후 “나이 들었는데 먹을 것 안 주면 10년 못한다”라고 협박했다. 이어 그는 “길어야 1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10주년 생일을 맞아, 시청자가 다시 보고 싶은 특집으로 꼽힌 ‘무인도 2015’ 2탄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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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