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장미여관&류복성, 흥 충만 열광적 무대...박기영에 1승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5.02 19: 17

밴드 장미여관은 국내 타악기 전설 류복성와 함께 호흡을 맞춘 무대를 꾸몄다.
장미여관은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나미의 '영원한 친구'를  불렀다.
이날 "즐기실 준비되셨으면 일어나라"는 장미여관의 멘트와 함께 시작된 무대는 타악기 솔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흥을 돋궜다. 특히 류복성은 고령의 나이에도 온 몸으로 음악을 즐기는 듯한 표정으로 시선을 끌었다.

장미여관 또한 화려한 밴드 연주와 노래 중간중간 신나는 댄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하는 듯한 무대를 연출해 무대에 몰입도를 높였다.  
장미여관과 류복성이 기록한 점수는 439점. 이는 앞서 1연승을 기록한 박기영의 점수를 이긴 성적으로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불후의 명곡' '7인의 전설' 편에는 심성락, 박기영, 이생강, 황치열, 류복성, 장미여관, 김매자, 임태경, 최선배, 알리, 김덕수, 손승연, 송홍섭, 거미가 출연했다.
jsy901104@osen.co.kr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