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 향후 10년 각오 “새로운 마음, 큰 웃음”

방송인 유재석이 ‘무한도전’ 10주년을 맞아 향후 10년의 불타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무인도 탈출에 성공한 후 “앞으로의 10년 맞는 첫 회다. 새로운 마음으로 하겠다. 큰 웃음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표현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10년을 회고하며 “별의 별 일 많았다. 10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믿기지 않는다”라고 감격스러워했다. 정준하는 “힘들어. 10년까지 할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10주년 생일을 맞아, 시청자가 다시 보고 싶은 특집으로 꼽힌 ‘무인도 2015’ 2탄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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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