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집' 이상엽, 뺨 맞는 경수진-채수빈 상상...'폭소 유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5.02 20: 39

'파랑새의 집' 이상엽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뺨 맞는 경수진과 채수빈을 상상했다.
2일 방송된 KBS '파랑새의 집'에서는 영주(채수빈 분)와 자신의 사이를 오해한 어머니 수경(이혜숙 분)이 영주와 은수(채수빈 분)의 뺨을 때리는 상상을 한 현도(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도는 "너 만나는 여자 있니"라며 영주를 여자친구로 오해한 수경의 전화를 받고 영주가 일하는 가게를 찾아가 물을 쏟고 뺨을 때리는 영주의 모습을 상상하다 "은수만 아니면 됐지"라며 안도했다.

그러던 중 영주의 앞을 막고 "제가 현도씨 여자친구다"라며 수경을 말리다 뺨을 맞는 은수를 상상하게된 현도는 "안돼"라고 소리 지르며 달려가 웃음을 자아냈다.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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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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