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구라 "초등학교 3학년때 교장선생님에 따귀맞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5.02 20: 57

방송인 김구라가 초등학교 3학년 때 교장 선생님에게 따귀를 맞은 적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초등학교 3학년 때 교장 선생님에게 따귀를 맞았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사연의 주인공으로 욕을 너무 많이 하는 딸이 고민이라는 어머니를 만났다. 이에 그는 "나는 초등학교 3학년 때 교장 선생님에게 따귀를 맞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 욕을 많이 썼는데 어느 날 친구랑 싸우게 됐다. 그걸 교장 선생님이 봤는데 교장 선생님에게 '이 새끼가'라는 단어를 나도 모르게 썼다. 그걸 듣고 선생님이 따귀를 때렸다"고 전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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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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