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의 장위안이 수잔의 여동생에게 관심을 보였다.
2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네팔 편에서는 유세윤, 알베르토, 다니엘, 마크, 장위안, 수잔, 제임스가 카트만두에 살고 있는 수잔 가족과 만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잔의 가족들과 친지들은 멤버들을 환영하기 위해 모두 모였다. 특히 인도에 살고 있는 수잔의 여동생 리짜는 수잔을 만나기 위해 네팔로 왔다.
리짜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고 장위안은 격하게 수잔의 여동생을 반겼다.
이어 식사 전 다 같이 둘러 앉아 있는 가운데 리짜가 다니엘 옆에 빈 자리에 앉았다. 이를 본 장위안은 다니엘에게 "발 냄새 나는거 아니냐"며 자리를 바꾸자고 계속해서 얘기했다. 그러나 다니엘은 "아니다"며 거절, 결국 리짜 옆에 앉기는 실패했다.
한편 '내친구집'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얘기한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친구집’에서 부대껴 살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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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내친구집'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