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작은 눈을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작은 눈을 지금은 정말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작은 눈 때문에 힘들어하는 주인공에게 "나도 눈이 굉장히 작다. 이것 봐라"며 솔선수범으로 안경을 벗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예전에 나는 작은 눈이 콤플렉스였다. 그런데 지금은 정말 좋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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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