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고우리, 윤박에 무식 들통 “적반환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02 22: 33

‘여왕의 꽃’ 고우리가 윤박 앞에서 사자성어를 쓰다가 무식이 들통났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15회는 서유라(고우리 분)가 박재준(윤박 분)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설득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유라는 재준과 데이트를 해야 집안의 원조를 받을 수 있는 상황. 그는 “데이트를 하자. 당신과 데이트를 해야 카드 풀어준다고 한다”라고 매달렸다.

이어 그는 “내가 그렇게 붙여줬는데 이렇게 끌려와서 약혼했지 않느냐. 이런 말을 유식하게 적반환장이라고 한다”라고 적반하장을 잘못 말했다.
또한 유라는 “우린 결국에 부부가 될 거다.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라는 말이 있지 않나”라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를 잘못 말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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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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