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 조여정, 연우진 배려 착각? 진짜? '알쏭달쏭'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02 22: 45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의 조여정이 연우진을 특별하게 보기 시작했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 5회분에서는 척희(조여정 분)가 정우(연우진 분)을 다르게 보기 시작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척희는 폐쇄지에 종이를 넣다가 머리까지 빨려 들어갔고 이를 본 정우는 그냥 지나치려고 하다가 가슴을 쓰다듬으며 "사랑한다"고 말하고는 도와줬다.

이를 본 유미(이열음 분)는 정우가 척희를 좋아한다고 생각했고 유미는 척희에게 이 상황을 얘기하며 정우가 척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척희는 아니라고 손사레를 쳤다.
이후 정우는 척희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척희는 정우의 행동을 특별하게 생각하며 다르게 보기 시작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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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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