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허구연, 야구다단계론 설파 “미혼선수 사랑 이유 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02 23: 28

야구 해설위원 허구연이 미혼 선수에 대해 유독 사랑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깊은 뜻이 있다고 설명했다.
허구연은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정수빈 등 내가 젊은 선수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성 팬들을 끌어들이기 위함이다. 그 여성팬들이 나중에 결혼하면 아이를 데리고 온다. 관중이 늘어난다”라고 야구 팬 다단계론을 설파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남성팬들만 있어서 분위기가 험악했다. 야구 못하면 새총으로 돌을 날렸고 라면 국물을 엎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인터넷 방송 대결을 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담는 구성. 김구라, 백종원, 초아, 강균성, 예정화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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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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