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최나영 기자] 그룹 빅뱅이 3일 연속 주요 음원사이트를 올킬했다. 더블 타이틀곡이 1, 2위 원투펀치로 전 음원차트를 장악 중이다.
지난 1일 공개된 빅뱅의 '루저'는 3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빅뱅의 또 다른 타이틀곡 '배배'는 다음뮤직에서는 2위를 차지했고, 이 외 대부분의 음원사이트에서 2위에 올랐다.
빅뱅은 지난 1일 완전체 컴백 프로젝트 'MADE' 시리즈를 가동, 첫 번째 싱글 'M'을 발표했다. 이번 싱글에는 '루저'와 '배배' 두 곡이 수록됐으며, 빅뱅은 오는 8월 1일까지 매달 한 곡 이상의 신곡이 수록된 싱글을 발표해 9월 1일 'MADE' 시리즈를 완성할 계획이다.
예상 그대로, 빅뱅의 폭풍은 거세다. 빅뱅의 컴백이야 앞서 티저 공개부터 화제를 모으긴 했지만, 신곡 발표와 동시에 국내외 음원차트를 접수하면서 연일 포털사이트 연예면을 장식하고 있는 상황. 아시아를 넘어서 미국에서까지 빅뱅의 컴백을 집중 조명하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빅뱅은 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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