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권율, 일일 바리스타 변신…'우리 마셔봐요'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5.03 09: 20

배우 권율이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스태프를 위해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최근 인기리 방영중인 '식샤를 합시다2'를 통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며 잠 못들게 하는 카페인남 권율이 늦은 시간까지 야외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탭들을 위해 커피차를 마련해 현장을 훈훈케 한 것.
극중 세종빌라 앞에서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 권율이 마련한 커피차가 등장, 커피 한 잔으로 쉬어가는 티타임이 마련되며 스태프 모두 잠깐의 휴식을 즐겼다고. 특히 스태프 기운을 북돋기 위해 준비한 선물인 만큼 권율은 스탭들의 음료 주문까지 받으며 웃음을 전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에 한 스태프는 "항상 현장 분위기를 밝혀주는 권율씨인데 이렇게 티타임까지 마련해준 덕분에 현장에 잠깐의 여유가 더해진 것 같아 고맙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으며 로맨틱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권율이 전한 달달한 응원에 '식샤를 합시다2' 배우와 스태프 모두 기분 좋게 촬영을 끝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트렌드에, 극적 재미를 조화시킨 드라마로 사랑받으며, 1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시즌2에서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 분)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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