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프러포즈 못했다..기회 된다면 해보고 싶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03 11: 33

 방송인 박명수가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박명수는 3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박명수는 과거 종영한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박신양이 김정은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나는 프러포즈를 못했다. 당시 여러 반대와 상황이 안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에서는 '바보에게 바보'를 불렀다. 립싱크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방송된다.
joonamana@osen.co.kr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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