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드림팀2’ 이정용과 아들 믿음이 어린이날 특집 경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용 부자는 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에서 홍지호, 심신, 안정훈, 염경환, 성대현, 박지헌, 최재원, 조슈아, 홍인규 등의 가족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정용은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줘서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우승상품은 자전거였다. 이를 부러워하는 동생 마음에 믿음은 “자전거를 동생에게 양보하겠다”고밝혀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출발 드림팀2’는 어린이날 특집 ‘아빠와 나’ 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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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