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김강률, 정밀진단 필요해 서울 이동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5.03 13: 10

발목 통증으로 마운드에서 내려간 김강률(27, 두산 베어스)이 서울에서 정밀진단을 받는다.
두산 관계자는 3일 “어제 좌측 발목 통증으로 교체된 김강률은 검진결과 부상부위가 확실치 않아 정밀검사를 위해 현재 서울로 이동 중이다. 내일(4일) 정밀검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날 대구 삼성전에 등판한 김강률은 타구를 따라가던 도중 마운드 앞쪽에서 한 발을 딛다 통증을 느껴 곧바로 교체된 바 있다. 당시 김강률은 트레이너에 업혀서 벤치로 갔을 만큼 상태가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이번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2.45로 활약 중인 김강률의 부상 정도가 심각하다면 마무리 부재로 힘든 두산 불펜 상황은 더욱 어려워진다. 삼성과의 시리즈 첫 경기에서 장원준이 팔꿈치 통증을 느낀 데 이어 마운드에는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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