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산이, "노래방 가면 랩보다 발라드 불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5.03 14: 58

래퍼 산이가 노래방을 가면 랩보다는 발라드를 더 많이 부른다고 털어놨다.
산이가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에 합류해 생방송을 진행 중이다. 산이는 오늘(3일) 오후 포털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는 '마리텔' 생방송을 통해 네티즌을 만나고 있다.
이날 산이는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의 스타인 가수 제시와 함께 '산이의 '산 선생 힙한 클래스'란 제목으로 '마리텔' 로고송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비트에 맞춰 직접 키워드를 던져주며 랩을 만든다. 네티즌과 쌍방간 소통하며 랩을 만드는 모습이 흥미롭다.

산이는 또 '노래방에서 랩을 잘 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노래방에 가면 발라드를 많이 부른다"라고 말했다. 제시가 이런 산이에게 "노래를 잘 한다"라고 말하자 산이는 "나쁘진 않다"라고 자평했다. 원타임의 '핫 뜨거'를 많이 부르는 노래로 꼽았다.
한편 '마리텔'은 지난 25일 첫 방송 이후 백종원-김구라-AOA 초아-강균성-예정화 등 '마리텔' 5인방이 시청자들과 쉼 없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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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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