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균성(노을)이 자신의 인기가 '거품'이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강균성이 샴푸 광고 모델로 촬영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균성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제가 거품이지 않습니까"라며 "금방 거품이 빠지기 전에 뭐든 열심히 하겠다"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자신이 모델로 나선 샴푸 광고에 대해서는 "매출이 10% 오르면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직접 찾아가 머리를 감겨드리겠다"라고 책임감 있는 공약을 했다.
한편 이제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머리에 대해서는 "말레이시아 아줌마 같다라는 말도 들었었다. 하지만 이제 이 머리의 주인은 팬들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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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