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돌아온 힙합듀오 지누션이 악동뮤지션 이수현과 호흡을 맞췄다.
지누션은 3일 오후 생방송된 SBS 음악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한번 더 말해줘'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의 히로인은 이수현. 이수현은 장한나의 파트를 맡아 지누션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완벽에 가까운 가창력과 신나는 래핑이 어우러져 인상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빅뱅, 지누션, 레드벨벳, 지민&제이던, 가비앤제이, 방탄소년단, 앤씨아, 달샤벳, 블레이디, 미스터미스터, 김예림, 유니크, 디아크, CLC, 러버소울, A.cian, 풋풋, 오마이걸, 소유미, A-BLE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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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