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연인이 된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방송에서도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들이 제 3회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로 함께 활동하게 된 이야기와 더불어 최근 공식 인정한 열애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줬다.
윤현민은 "먼저 제의가 왔는데, '둘이 같이 나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제안했더니 흔쾌히 하겠다고 하더라"라고 둘이 함께 홍보대사로 서게 된 배경에 대해 들려줬다.
열애 기사에 대해서는 자신의 사진이 이상한 것들이 나왔다면서도 전소민에 대해서는 "넌 예뻐"라고 말하며 애정을 폭발시켰다.
또한 그는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 '꽃님이'를 언급하며 "지금은 꽃님이와 데면데면하다. 여자친구가 있어서"라고 말해 스튜디오 안을 야유케(?) 했다.
앞서 윤현민과 전소민은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제3회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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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