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조재현 "딸과 관계 쉽게 좋아지진 않아"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03 17: 02

 '아빠를 무탁해' 조재현이 "딸과의 관계가 쉽게 좋아지진 않는다"고 말했다.
조재현은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조재현 가족은 10년 만에 가족사진 촬영에 나섰다. 이날 조재현은 딸 혜정이와 다정한 포즈를 취했고 이에 사진 기사는 "딸과의 관계가 많이 좋아졌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재현은 "아니. 그렇게 쉽게 나아지지 않아"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의 모습은 좀 더 가까워진 모습이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20대 딸과 50대 아빠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 현재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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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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