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딸한테 잘해라'라는게 사람들의 인사다"라고 말했다.
조재현은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조재현은 10년 만에 가족사진을 찍고 아버지, 어머니와 함게 집에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조재현의 아버지는 딸에게 잘해주라는 요청을 했고 조재현은 "요즘 사람들 인사가 '딸한테 잘해라'다.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20대 딸과 50대 아빠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 현재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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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