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성훈 “민국이, 씨름 선수 같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03 17: 31

추성훈이 민국이의 남다른 발육 상태에 놀랐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억할 수 없다고 해도’ 편이 그려졌다.
이날 숙소에 모인 아빠들은 기진맥진했다. 특히 잠이 들었던 민국이는 밤10시가 넘어 잠에서 깨서 “옷이 없어졌어요”라고 말해 아빠들을 황당하게 했다.

추성훈은 옷을 벗고 돌아다니는 민국이에게 “야, 너 진짜 크다. 씨름 선수 같다”고 말했고 이휘재는 “너 내일 학교 들어가도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 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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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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