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예림 친구들, 알고보니 술친구..이경규 깜짝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03 17: 41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집으로 친구들을 초대했다. 이후 "나의 술 친구들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예림은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예림이는 자신의 '절친'들을 집으로 초대, 이경규에게 소개했다. 이경규들 딸의 친구들에게 라면을 끓여줬고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제일 친한 친구들이냐"고 물었다. 이에 예림이는 "나의 술친구들이다"라고 답했다.

이경규는 예림의 말을 듣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샀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20대 딸과 50대 아빠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 현재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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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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