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이 김종민의 말에 정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무소유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주혁은 “가질수록 불행한 건 맞다. 나이 들어보니까 그렇다”며 “처음 개런티 받았을 때 6만원이었다. 그런데 그때가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이 “그럼 그때로 돌아가면 안돼요?”라고 하자 김주혁은 “정신 차리고”라고 정색해 웃음을 안겼다.
jykwon@osen.co.kr
‘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