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줄리엔강이 어리바리 훈련병이 됐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2'에서는 해군 특수부대인 SSU(해난구조대)가 되기 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줄리엔강과 한상진이 추가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멤버들은 초반부터 숱한 지적을 받았다. 정재엽 소대장은 멤버들에게 "첫 이미지가 아주 좋지 않다"며 경고하며 15분 내에 훈련 전투복으로 갈아입으라고 명령했다. 군대가 익숙하지 않은 줄리엔강은 간절한 눈초리로 멤버들을 바라봤지만, 자신의 코가 석자인 멤버들은 그를 도와주지 못했다. 그 가운데 상의 탈의로 멋진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진짜사나이2'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jay@osen.co.kr
'일밤-진짜사나이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