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김종민 "바보는 이해…멍청이는 좀" 고충 토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5.03 22: 35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주변인들의 자신을 향한 평가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폭력'을 주제로 관객과 함께 하는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첫 번째 연예인 게스트로 초청된 김종민은 "바보까지 이해하는데, 멍청이는 좀 그렇다. 집에 돌아가서 생각하면 '내가 멍청인가'를 생각한다"며 "순수청년으로 해주면 어떨까"라고 자신의 바람을 털어놨다.

이어 김종민은 이를 폭력으로 맞서지 않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단은 피한다. 게임이나 운동으로 푼다. 술 마시고 울거나"라고 덧붙여 관심을 집중케 했다.
한편, 설특집 파일럿 프로였던 '톡투유'는 정규편성 후 이날 첫 방송됐으며, 파일럿 당시 호흡했던 가수 요조와 스타강사 최진기가 패널로 함께 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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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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