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김종민, 신지에게 "술 좀 그만 마셔"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5.03 22: 54

김종민이 코요태 동료 신지에게 '금주'를 외쳤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폭력'을 주제로 관객과 함께 하는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참석한 김종민은 "주먹 대신 말로 화 내보자"며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스케치북에 적으라'는 요구에 "술 좀 그만 마셔"라는 글을 기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제동의 질문에 "신지에게 하는 말"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은 "자리에 없는 사람한테 이러면 안 된다. 이것도 일종의 폭력"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설특집 파일럿 프로였던 '톡투유'는 정규편성 후 이날 첫 방송됐으며, 파일럿 당시 호흡했던 가수 요조와 스타강사 최진기가 패널로 함께 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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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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