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정엽 릴레이 싱글 뮤직비디오(M/V)의 주연으로 열연했다.
지난 2월 발매된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 3월에 발매 된 영준의 ‘니 생각뿐’, 4월에 발매 된 성훈의 ‘널 사랑해’에 이어지는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 릴레이 싱글 프로젝트 마지막 주자 정엽의 싱글 ‘Come With Me Girl’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은 네 명의 멤버가 매달 릴레이로 한 곡씩 싱글을 발매하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 된 뮤직비디오 주인공은 데뷔 이래 각종 신인상을 휩쓴 20대 대표 여배우 김고은이다. 최근 김혜수와 투톱으로 열연한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각광 받고 있다.
김고은은 짧은 티저 영상 속에서 시크한 표정으로 강렬함을 전하고 있다. 애절한 정엽의 목소리와 어울리며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표현해주고, 세차례 반복되는 ‘Come back’이라는 가사는 공백을 깨고 컴백하는 정엽 본인의 상황과도 매칭돼 흥미를 더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릴레이 싱글 프로젝트에는 그 동안 많은 스타들이 주연을 맡아왔다. 나얼의 뮤직비디오에는 유승호가 군 제대 후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했으며, 영준의 뮤직비디오에는 드라마 '미생'을 통해 많은 사랑를 받은 김대명과 인기 셰프 샘킴이 주연을 맡았다.
성훈의 뮤직비디오에는 '댄싱9'이 배출한 스타 댄서 김설진이 출연했다. 마지막 싱글인 정엽의 뮤직비디오에 김고은이 연기를 맡으면서 릴레이 싱글 프로젝트 M/V 주인공들의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곡과 매우 잘 어울리는 주인공들이 선택된 것도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한편 정엽의 신곡은 싱글은 7일 0시 발매되며, 21일부터 25일가지 서울 올림픽 공원 내 K아트홀에서 'Be My Valentine'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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