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네티즌 100명 이상에 대한 수사 의뢰를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현중 측이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김현중 측은 4일 오전 OSEN과 통화에서 해당 건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김현중은 지난 해 A씨로부터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당시 그는 폭행 혐의를 부인하다가, 진정한 사과를 원한다는 A씨의 거듭된 요구에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과를 했다. 하지만 지난 2월 A씨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면서 진실공방이 펼쳐졌고, A씨는 "아이는 내가 책임지겠지만 김현중과 결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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