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들이 한 데 뭉쳤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의 감독 데이비드 에이어는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태스크 포스 X가 모였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극중 캐릭터로 분한 배우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할리 퀸 역의 마고로비, 데드샷 역의 윌 스미스, 캡틴 부메랑 역의 제이 코트니 등이 눈길을 끈다. 조커 역의 자레드 레토는 함께 하지 않았다.
워너 브라더스의 신작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악당 무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DC코믹북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촬영 중이다. 2016년 8월 5일 북미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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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에이어 감독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