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마지막 연애는 3년 전이라고 밝혔다.
오상진은 5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오상진은 "공개 연애를 했는데 열애 기사가 한 번도 안났다"고 밝히며, 기자들에게 섭섭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영화도 보러 다니고, 숨기지도 않고, 다 알게 사귀는데, 늘 그냥 그렇게 지나간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 "마지막 연애는 3년 전이다. 어머니가 아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현재 아버지가 환갑을 넘기셨다. 좋은 분을 만나고 싶다"고 희망했다.
이날 또 다른 1인으로 스타 셰프 최현석이 출연한다.
jay@osen.co.kr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