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 콘서트' 홍진영 "디아크가 잘 돼야 나도 잘 된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04 21: 32

 가수 홍진영이 "디아크가 잘 돼야 나도 잘 된다"라며 후배 걸그룹 디아크를 응원했다.
홍진영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무대에서 게릴라 버스킹 무대를 열고 100여명의 팬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공연에 깜짝 등장해 진행을 한 홍진영은 "디아크 친구들이 우리 회사 1호 가수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고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섰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디아크(THEARK)라는 팀명에는 강인하면서도 섬세하고 독립적인 성향을 갖춘 뉴 아이콘이 되자는 의미가 담겼다. 이미 대중에게 어느 정도 익숙한 전민주, 유나킴 외에도 한라, 정유진, 천재인 등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 새로운 걸그룹.  

이들은 지난달 10일 첫 싱글앨범 'Somebody 4 Life'를 공개하고 '빛'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빛'은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The boys)'를 작곡한 김태성 작곡가가 속한 프로듀서 그룹 아이코닉 사운즈와 호흡을 맞춘 곡으로 서정적인 기타 리프를 중심으로 힙합 사운드가 가미된 컨템포러리 알앤비(Contemporary R&B) 곡이다. 

joonaman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