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김소현, 왕따 소녀 기억 돌아왔다..‘악몽’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04 22: 50

김소현의 기억이 돌아왔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은비(김소현 분)의 기억이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억을 잃고 세강고 퀸카 은별(김소현 분)의 삶을 살아가던 그는 이안(남주혁 분)과 장난을 치다가 수영장에 빠진 뒤 과거 기억을 되찾은 것.
은비는 은별의 방에서 자신의 사진을 찾았고, 통영에서의 생활을 모두 떠올렸다. 은비는 자신이 당했던 끔찍한 학교 폭력, 또 물에 빠졌던 상황에서 자신을 구해준 은별의 모습까지 모두 기억해냈다.

은비는 악몽 같은 괴로운 기억에 눈물을 흘리며 미경(전미선 분)의 품에 안겼다.
한편, '학교' 시리즈 2015년 버전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의 소녀를 중심으로 2015년을 살아가는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청춘 학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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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학교2015’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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