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서현진, 권율 ‘수지씨’ 호칭에 황홀..‘사랑에 빠졌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04 23: 18

서현진이 권율의 변화된 호칭에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상우(권율 분)와 정식으로 교제하는 수지(서현진 분)의 들뜬 모습이 그려졌다.
수지는 상우와 사귀기로 하고 처음 만나는 날이 되자 출근 복장을 대영(윤두준 분)에게 허락 맡으며 설레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수지는 상우가 공무원 사회에서 소문이 날까 두려워 동료들과 썸도 타지 않는다는 말을 떠올리며, 자신에게 인사한 상우에게 쌀쌀맞게 대해 상우를 황당하게 했다.
수지는 상우와 둘만 있게 되자 “우리가 사귀는 걸 비밀로 하자”고 제안했다. 상우는 “수지씨는 배려하는 마음도 참 깊다. 우리 언제 데이트 할까요”라고 말해 수지를 기쁘게 했다. 수지는 자신을 ‘백작가님’이라고 부르던 상우의 호칭에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수지는 상우의 데이트 제안에 “무조건 좋다”고 말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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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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