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윤두준, 서현진에 반했다..“이럴 때가 아니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04 23: 38

윤두준이 서현진에게 반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보일러가 고장나 대영(윤두준 분)의 집을 찾은 수지(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지는 찬물로 씻으려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대영의 욕실을 빌리기로 했다. 수지는 상우(권율 분)와의 데이트 시간이 촉박하자 양해를 구하고 대영의 욕실에서 샤워했다.

특히 대영은 수지가 샤워하고 나온 모습에 반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끌었다. 대영은 수지가 머리를 말리는 모습을 넋 놓고 바라봤다.
수지는 “왜? 쌩얼이라고 놀리려고?”라면서 대영의 이상한 표정을 지적했다.
또한 대영은 수지가 집을 떠나자 수지의 샴푸 냄새를 맡다가 문득 정신이 들어 창문을 열고 환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대영은 “내가 이럴 때가 아니다. 보험왕이 돼서 서울로 복귀하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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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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