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이 말없이 서현진의 손을 잡아 설렘 지수를 상승시켰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상우(권율 분)와 자동차 데이트를 하는 수지(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우와 수지는 한적한 곳에 차를 세워놓고 함께 영화를 봤고, 영화가 끝나자 상우는 “그럼 이제 집으로 갈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깜짝 놀란 수지는 “집이요? 상우씨 집에 가기는 너무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상우는 “물론 각자의 집이다”라고 말해 수지를 민망하게 했다.
상우는 웃으며 수지에게 드라이브를 제안했다. 상우는 시동을 걸고 수지의 손을 말없이 잡아 수지를 행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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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