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사랑' 윤원희 "신해철에 배운 사랑 오래오래 기억할 것"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5.05 00: 10

고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가 신해철에 배운 모든 것들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고 신해철이 죽은 1개월 뒤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버지의 영정 사진을 거실에 두고 늘 아버지와 대화를 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에 윤원희는 "애들 아빠한테 배운 그런 수많은 고마운 일들, 감사한 순간들, 그 이유들을 잊혀지기 싫을 거니까 오래 오래 기억하고 살 것이다"고 마지막 이야기를 전했다.

'휴먼다큐 사랑'은 매년 사랑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 내면의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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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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