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상엽 "유호정, 정말 무서워..맞을 거 같았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05 00: 15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이상엽이 유호정에 대해 "정말 무서웠다"면서 "못하면 맞을 거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엽은 4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이상엽은 유호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대본 리딩 후 잘할거라고 힘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그 말이 정말 무서웠다, 못하면  맞을 거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쁜 얼굴에서 나오지 않을 것 같은 형들이 동생들에게 하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배우 '유호정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호정을 비롯해 남편 이재룡과 배우 유준상, 이상엽이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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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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