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화정’이 SBS ‘풍문으로 들었소’를 0.1%포인트 차로 제치고 월화드라마 1위를 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화정’은 전국 기준 9.4%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9.3%), KBS 2TV ‘후아유’(4.1%)를 꺾고 월화드라마 1위를 나타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변함 없이 KBS 1TV ‘가요무대’(11.2%)다.
‘화정’이 시청률 1위를 하긴 했지만 ‘풍문으로 들었소’와의 시청률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 황금 연휴로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전주에 비해 하락한 가운데 두 드라마의 안방극장 싸움이 흥미롭게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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