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윤건, 장서희와 첫만남서 매력 폭풍발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05 10: 28

가수 윤건이 장서희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을 통해 만혼 부부로 인연을 맺게 된 배우 장서희와 뮤지션 윤건.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윤건이 운영하고 있는 효자동의 한 카페에서 처음 만나 서로 알아가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공간에 아내 장서희를 초대한 윤건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가 하면, 미리 배워놓은 요리를 손수 만들어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이며 장서희에게 로맨틱한 하루를 선물했다.

이날 윤건은 자신이 만든 곡 ‘벌써 일 년’을 좋아한다는 장서희의 말에 즉석에서 피아노와 함께 세레나데를 들려주기도 했다. 아내 앞에서 선보이는 첫 피아노 연주라 윤건의 얼굴에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는 후문. 이에 장서희는 애교 섞인 한 마디로 윤건의 웃음을 유도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의 취미생활 및 생활방식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서로를 편하게 부르자”며 서로에게 다가서기도 했다. 특히 윤건이 “말 놔도 될까요?”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감성 보컬’ ‘지적인 아티스트’ 등의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부드러운 이미지의 윤건의 도발은 장서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장서희와 윤건이 함께 한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오는 7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 된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은 ‘재혼’을 콘셉트로 내세웠던 시즌1과 달리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혼(나이가 들어 늦게 결혼함)’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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