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김희애 "엑소, 다 귀여워..떡볶이 사줄 수 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05 12: 39

배우 김희애가 그룹 엑소에 대해 "다 귀엽다"라고 말했다.
김희애는 5일 오전부터 방송된 MBC '2015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서 MC로 무대에 섰다.
이날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는 엑소가 출연해 '콜 미 베이비' 무대를 꾸몄다. 많은 팬들을 이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인 만큼 프로그램에 관심을 유도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엑소의 무대가 끝나자 김희에는 "특별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고, 호흡을 맞추던 김정근 아나운서는 "엑소 팬이셨군요. 누구를 좋아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애는 "다 귀엽네요. 떡볶이 사줄 수 있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1991년 처음 방송되어 올해로 25년을 맞는 대한민국 후원 방송 프로그램. 지난 25년동안 국민들과 함께 약 350억원의 성금을 모금해 9200여명의 난치방 환아들의 치료를 도와 완치에 기여해왔다. 배우 김희애와 MBC 김정근 아나운서가 MC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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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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